메모
피로니즘
진욱.
2013. 6. 6. 13:06
피론: 회의주의의 기원.
피론의 돼지: 배에서 폭풍우가 일자 모든이가 난리를 피운다. 그때 피론이 돼지를 가리킨다. 돼지는 아주 평온한 표정으로 가만히 먹고 있다. 결국 피론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돼지 흉내를 내는 것 뿐이었다.
사물의 참된 본성은 알 수 없으므로 사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주장하지 말고 모든 판단을 중지(에포케)해야한다. 그래야 마음의 평정(아타락시아)을 얻을 수 있다.
epoche: 판단정지
ataraxia: 불멸. 적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