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서
폭풍의 언덕을 상상하며
진욱.
2013. 6. 7. 12:00
지금까지 읽었던 연애에 대한 소설들 중 가장 폭력적이고 가장 격정적이며 가장 몽환적이였던 셋이 있다.
하나는 에밀졸라의 테레즈라깽.
다른 하나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.
그리고 샬럿 브론테의 제인에어.
그중 폭풍의 언덕을 읽을때는 읽는 내내 마음속에는 폭풍이 몰아쳤다.